부루마블 유랑생활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네디언 브랜드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캐네디언 브랜드 중에는 은근히 캐네디언 브랜드인지 알 듯 말 듯한 브랜드들이 꽤 있는 것 같다. 필자 돌피니는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잠시 거주하고 있는데, 캐나다에 와 있는 동안 캐나다 브랜드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여 개인적인 호기심에 의류/화장품/가방 카테고리 위주로 캐네디언 브랜드들을 찾아보았다. 1. 캐나다 구스 (Canada Goose) 겨울 파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캐나다 구스'. 캐나다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의류업체 중에 하나이다. 패딩에 거위털이 들어있어 가벼우면서도 영하 20도 이하의 추위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알려져 가격대가 꽤 나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한때 캐나다 구스 열풍이 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혹시 캐나다에 실제로 거위가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는.. 밴쿠버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 캐나다 밴쿠버로 여행을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자 아마도, 분명 한번쯤은 가게 될 곳인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를 소개한다. 키칠라노 또는 킷실라노 등으로 불리는 이곳은 키칠라노라는 동네에 있는 해변으로, 여름이면 밴쿠버 거주민과 관광객들로 엄청나게 붐비며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멋진 석양으로 유명하다. 어쩌다 보니 필자 돌피니는 2023년 6월 현재 키칠라노에 약 한달 째 살고 있어 본의 아니게 키칠라노 해변을 집앞 공원 드나들 듯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자주 가면 지겨울 법도 하나 갈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각설하고 키칠라노 비치를 아래 사진들로 먼저 만나보자. 오전이 썰물 타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약간 한국의 서해바다 갯벌 느낌도 나는 것 같다... 사람 미치게 만드는 영국 의사소통 방식 8가지(원제: 8 Bonkers Aspects of the British Communication Style) 영국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쓴 글 중, 읽고 무릎을 탁 쳤던 글이 있어 공유해본다. 원제는 '8 Bonkers Aspects of the British Communication Style'로, 원글 출처는 글 하단에 있으며, 원어민이 아닌 블로그 주인이 직접 해석/의역한 것이니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 바라고, 내용상 해석을 이곳에 옮길 필요가 크지 않은 부분은 생략하였다. 일부 외국인들에게는 영국인들의 의사소통 방식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들의 간접적인 메시지 전달 방식, 제안 및 암시 등을 복잡하게 사용하는 것은 당신에게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 사실, 그것은 당신을 굉장히 혼란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원문)에서는 영국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 나라별 문화를 척도로 비교할 수 있는 웹사이트, 홉스테드 인사이트(Hofstede Insights) 한 회사가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다양한 나라 출신의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각자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다 보면 조직 내에서의 문화충돌이 있을 수 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사회 심리학자 기어트 홉스테드(Geert Hofstede)의 작업(문화척도론;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Theory)은 국가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서의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판별하기 위해 수십 년간 사용되어온 프레임워크이다. 기어트 홉스테드는 1967~1973년에 걸쳐 IBM 유럽 본사의 인적자원 담당부서에서 의뢰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세계 53개국의 10만 여명을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