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바다/멀티컬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내 영어 진료 가능한 정신건강의학과 / 심리상담센터 아직까진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남편을 둔 관계로, 나는 남편에게 병원진료가 필요할 때면 보통은 영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먼저 찾는 편. 하지만 한국 또는 서울의 실정 상 병원 각 과목마다 영어 가능한 의사를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기도 하고, 또 감기나 가벼운 증상의 경우까지 모두 영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찾을 필요는 굳이 없다 생각했다. 이런 경우는 내가 같이 가서 통역을 도와주고 있기에...근 2-3년 간 한국에서 이런저런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던 남편은, 최근 약처방을 위해 나에게 정신건강의학과를 좀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한국의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하실 거라 생각을 했지만서도 실제 경험 상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그렇지는 않았기에, '의사소통' 을 필요로 하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심.. 나라별 문화를 척도로 비교할 수 있는 웹사이트, 홉스테드 인사이트(Hofstede Insights) 한 회사가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다양한 나라 출신의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각자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다 보면 조직 내에서의 문화충돌이 있을 수 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사회 심리학자 기어트 홉스테드(Geert Hofstede)의 작업(문화척도론;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Theory)은 국가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서의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판별하기 위해 수십 년간 사용되어온 프레임워크이다. 기어트 홉스테드는 1967~1973년에 걸쳐 IBM 유럽 본사의 인적자원 담당부서에서 의뢰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세계 53개국의 10만 여명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