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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키칠라노 비치: 해변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낙원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는 자연의 아름다움, 여가 활동,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화려한 해변이다. 각자의 목적은 다르겠지민 당신이 밴쿠버에 오는 누군가라면 꼭 한번쯤은 키칠라노 비치에 들르게 될 것인데… 아래 내용을 한번 읽어보고 가보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의 역사 키칠라노 비치는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원주민 마을이었으며, 후에 번화한 도시 생활에서 쉼을 찾는 밴쿠버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로 알려졌다. 수년 동안 키칠라노 비치는 아이콘적이고 사랑받는 장소로 진화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2. 아름다운 자연 경관 키칠라노 비치는 ..
캐네디언 브랜드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캐네디언 브랜드 중에는 은근히 캐네디언 브랜드인지 알 듯 말 듯한 브랜드들이 꽤 있는 것 같다. 필자 돌피니는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잠시 거주하고 있는데, 캐나다에 와 있는 동안 캐나다 브랜드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여 개인적인 호기심에 의류/화장품/가방 카테고리 위주로 캐네디언 브랜드들을 찾아보았다. 1. 캐나다 구스 (Canada Goose) 겨울 파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캐나다 구스'. 캐나다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의류업체 중에 하나이다. 패딩에 거위털이 들어있어 가벼우면서도 영하 20도 이하의 추위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알려져 가격대가 꽤 나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한때 캐나다 구스 열풍이 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혹시 캐나다에 실제로 거위가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는..
밴쿠버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 캐나다 밴쿠버로 여행을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자 아마도, 분명 한번쯤은 가게 될 곳인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를 소개한다. 키칠라노 또는 킷실라노 등으로 불리는 이곳은 키칠라노라는 동네에 있는 해변으로, 여름이면 밴쿠버 거주민과 관광객들로 엄청나게 붐비며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멋진 석양으로 유명하다. 어쩌다 보니 필자 돌피니는 2023년 6월 현재 키칠라노에 약 한달 째 살고 있어 본의 아니게 키칠라노 해변을 집앞 공원 드나들 듯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자주 가면 지겨울 법도 하나 갈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각설하고 키칠라노 비치를 아래 사진들로 먼저 만나보자. 오전이 썰물 타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약간 한국의 서해바다 갯벌 느낌도 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