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결제수단으로 쓰고 있던 카드가 있었는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다해서 최근 다른 카드로 결제수단을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결제수단 변경을 하자마자 갑자기 1,000원이 결제가 되었다는 문자가 날아오더군요.
혹시나 해서 은행 앱으로도 들어가서 확인해봤는데, 천원이 빠져나간 상태라 살짝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다른 서비스들 사용하면서도 결제수단 변경할 때 종종 이런 적이 있었어서 5~10분 정도 기다려봤습니다. 그랬더니 10분 뒤에 다시 천원이 입금되더군요.
보통 결제수단을 변경할 시에 이렇게 출금이 먼저 되었다가 다시 입금되는 경우는, 해당 카드로 결제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승인 진행되는 부분이라 회사 측에서 자동으로 환불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며칠 걸릴 줄 알았는데 10분 만에 환불이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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